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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동건-전혜빈-김새론, 스펙타클+변화무쌍 사기 쇼타임 스타트

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 스펙타클하고 변화무쌍한 사기 쇼타임을 예고한다.

/사진=TV 조선_레버리지:사기조작단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첫 방송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안방극장에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 20일(일) 밤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레버리지’ 3,4화에서는 주식 투자 사기 빌런 박은석(민영민 역)을 속이기 위해 리더 이동건(이태준 역), 사기꾼 전혜빈(황수경 역), 도둑 김새론(고나별 역), 용병 김권(로이류 역), 해커 여회현(정의성 역)까지 ‘레버리지’ 팀 전원이 ‘사기 무대의 배우’로 나선다. 특히 두 번째 팀플레이인만큼 더욱 쫀쫀해진 호흡과 팀원들의 변신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180도 달라진 ‘레버리지’ 팀원들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동건과 전혜빈의 투샷부터 편안하고 수더분한 작업복은 온데 간데 없이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수줍게 웃는 김새론의 모습까지 ‘레버리지’ 팀원 모두 팔색조처럼 변신을 꾀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건과 전혜빈은 ‘재벌 부부’로 신분을 위장해 박은석에게 접근한다. 퍼펙트한 비주얼 케미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 위장 부부 연기에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권과 여회현은 수염과 가발을 동원한 변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들이 ‘레버리지’ 3,4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새론의 화려한 변신이 눈길을 끈다. 걸크러시 매력은 잠시 숨겨두고 ‘요조숙녀’ 자태를 뽐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레버리지’ 제작진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레버리지’ 팀의 사기 스케일이 더욱 커진다. 주식 투자 사기꾼으로부터 300억여원을 사기 치려는 작전을 설계하고 팀원 모두가 사기 무대로 출격한다.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과 팔색조 연기의 향연이 펼쳐진다”라고 전해 3,4화에서 펼쳐질 쇼타임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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