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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유후와 친구들' 힘입어 올해 고도성장 기대"

DS투자증권 리포트

DS투자증권은 국내 완구·콘텐츠 업체 오로라(039830)에 대해 “‘유후와 친구들’ 지식재산(IP)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방영으로 인한 인지도 향상이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과 해외 완구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출동! 유후 구조대 시즌 2’를 글로벌 오버더톱(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 스트리밍하기 시작했다”며 “오로라의 스테디셀러인 ‘유후와 친구들’ 인지도는 향후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방영은 전세계 190개 국가에 20여개 언어로 번역·방영돼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에 유리하다”며 “이에 추가적인 캐릭터 IP 라이선싱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0만개를 기록하고 있는 유후 IP 기반 완구 판매 또한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로라는 캐나다 최대 미디어 그룹 ‘넬바다(Nelvad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유후 브랜드의 캐나다 시장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 첫 오로라랜드 개장 및 신비아파트 완구 매출을 통해 국내 매출 또한 성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국내외 모든 부문에서 실적 레벨 업은 기정사실이나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8.4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오로라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734억원과 205억원을 제시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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