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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마곡 신사옥 이전…'비전 선포식' 개최

11층 규모 신사옥 새 둥지…배우 한효주 등 참석

대방그룹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앞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대방그룹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방그룹 신사옥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연면적 2만 8,333㎡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들어섰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대방 노블랜드, 대방 디엠시티, 대방엘리움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방그룹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기업 이념인 ‘정직성실’, ‘일심화합’, ‘창의개발’을 지켜가면서 고객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구교운 대방그룹 회장은 “기존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며 “본사 이전 및 비전 선포식을 발판 삼아 대방그룹 간의 결속을 다지고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대방그룹 전속모델인 배우 한효주씨를 비롯해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정은, 허미정, 오수현, 박성원, 윤서현 프로가 참석했다. 한씨는 “광고 매체를 통해 대방그룹의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철학을 전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대방그룹의 좋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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