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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브라질과 붙는다

내달 19일 아부다비서 평가전

손흥민. /연합뉴스




‘벤투호’가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20년 만에 역대 브라질전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월19일 오후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4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이후 브라질축구협회의 초청으로 UAE로 이동해 친선전에 나선다. 한국이 브라질협회 초청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 슈퍼스타들을 거느린 세계 최고 팀 중 하나다. 통산 다섯 차례 월드컵 우승과 아홉 차례 코파 아메리카(남미선수권) 우승 기록을 자랑한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은 벨기에·프랑스에 이어 3위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4패로 열세다. 1999년 3월 서울 잠실에서 후반 막판 김도훈(현 울산 감독)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 참가 명단을 11월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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