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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출생신고 하면서 ‘행복출산 서비스’도 신청하세요”

25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서 출생신고·행복출산 서비스 한번에 신청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부의 출산지원 서비스를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는 25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 당일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전기료 감면 등 출산 관련 정부의 각종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두 제도가 따로 시행돼 출생신고 후 아기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부모 대신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을 받은 담당 공무원이 신생아의 주민등록번호 부여를 확인한 다음 신청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행안부는 “부모는 행복출산 서비스 신청시 아이 주민등록번호는 공란으로 제출하면 된다”며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 병원은 전국 590여개 분만 병원 중 18% 수준인 107곳”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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