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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랫폼업체 '지존', 다음 달 토지보상 아카데미 개강

지존의 토지보상 아카데미 수업에서 수강생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지존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업체 지존이 토지보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지존은 다음 달 16일부터 한 달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토지보상 아카데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내년에 3기 신도시 택지개발 등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인 만큼 토지보상 정보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목적에서 개설한 교육 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교육내용은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 해설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보상 투자 기법 △토지 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이다.[

강의는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교재비 포함)이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전국의 부동산개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존 사이트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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