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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발열내의를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발열

추위에 대비해 가볍고 따뜻한 보온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맞춰 패션업계도 이른 추위에 대비해 보온 기능성 의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히트텍과 경량 패딩조끼 아이템의 대명사로 꼽히던 유니클로가 일본불매운동으로 주춤한 사이, 국내 브랜드들의 스타일과 기능성까지 갖춘 내의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3년 전통의 토종 언더웨어 byc 발열내의 ‘보디히트’

<사진: BYC 보디히트 >




보디히트는 히트텍이 나타나기 전 국내 시장을 주름잡던 막강한 보온력의 발열내의이다. 2019년형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는 기본의 보디히트보다 1.5배 두툼한 원단에 솜털처럼 부드러운 피치기모를 가공해 보온성을 높혔다.

내의로 레이어드하거나 하나만 입어도 좋은 디자인과 내의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이 특징이다. 기존의 촌스러운 이미지였던 내의 이미지를 벗고, 패션 완성도를 높였다.

□탑텐 ‘온에어’ 성인에 이어 키즈라인까지 경쟁력 높여

<사진: 탑텐 온에어>




신성통상은 자사 브랜드의 탑텐, 올젠, 지오지아, 앤드지, 에디션을 통해 발열 내의 통합 브랜드 ‘온에어’를 제안한다. spa부터 캐주얼, 남성복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온에어는 천연소재인 텐셀과 면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편안하며, 탁월한 보온/보습 효과와 매끄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텐셀의 미세섬유 조직이 통기성을 향상시켜 체열 조절과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쇼핑몰계의 SPA 시크헤라 ‘따숨’

<사진: 시크헤라 따숨>




쇼핑몰계의 가성비 높은 제작상품으로 유명한 시크헤라는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제작상품들로 유명하다. 이런 시크헤라가 2018년부터 발열내의 ‘따숨’을 출시하여 쟁쟁한 브랜드 사이에서 도전장을 내민 지 2년째다.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제작해온 시크헤라의 따숨은 디자인, 구성, 우수한 보온성과 경량성, 습한속건성의 기능성과 뛰어난 신축성,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따숨은 슬리브리스, 8부라운드, U넥9부 티, 라운드 긴팔, 폴라 긴팔 등 상의만 해도 다섯가지의 구성으로 발열내의 역시 입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민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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