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말리부·스파크·트랙스·이쿼녹스를 포함한 주요 8개 차종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1,156만원인 신형 스파크(2020년형 가솔린 1.0 LS Basic C-TECH)를 선수금(최소 선수금 10만원) 16만원을 내고 할부기간을 60개월로(금리 4.9%) 구매할 경우 월 21만5,000원을 내면 된다.
쉐보레는 또 이달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수와 할인폭은 차종에 따라 다르다. 스파크는 3,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2%, 말리부는 1,000대· 최대 15%, 트랙스 700대·최대 12%, 이쿼녹스 230대·최대 7%, 임팔라 50대·최대 13%, 카마로 20대·최대 9% 할인된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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