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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당장 실적 보다 성장성 봐야…목표가↑"

대신증권 보고서





대신증권은 당장의 영업실적 악화보다 미래 성장성을 내다봐야 한다며 15일 이마트(139480)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이마트는 3분기 매출 3조9,127억원, 영업이익 1,26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36% 감소한 수치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공휴일 수가 전년동기대비 2일 부족했고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모두 점포 매출 감소와 재고 처분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전문점 적자 확대로 영업이익도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



다만 미래에셋대우는 이 같은 영업익 감소세에도 2020년 온라인 쇼핑 경쟁과 배송 캐파 확대로 이마트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쓱닷컴(SSG.COM)의 매출은 3분기에 21% 성장하며 2분기의 15% 대비 성장률 확대됐으며, 신선식품 거래액은 2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동사가 가장 의미 있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는 측면에서 경쟁 완화 시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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