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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늘(15일) 첫 우승자 공개, 우승메뉴 바로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드디어 스타의 신상메뉴가 전국 편의점에 첫 출시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현재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첫 대결 주제인 ‘쌀’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중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편셰프 6인의 최종 도전 메뉴가 모두 공개되고,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단 하나의 우승 메뉴가 선정된다. 우승한 메뉴는 바로 방송 다음 날인 내일 (11월 16일 토요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침샘을 자극하는 출연자들의 메뉴가 공개되고 있어 과연 어떤 스타의 메뉴가 첫 출시의 영광을 거머쥐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세연, 정혜영, 이영자의 도전 메뉴는 이미 공개된 상황. 진세연은 구멍 뚫린 떡을 활용한 감자크림 명란 떡볶이, ‘감명떡볶이’를 완성했다. 휘핑크림을 연상케 하는 감자크림의 독특한 비주얼에 중독성 강한 떡볶이의 맛은 메뉴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정혜영은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3분 레드 카레’를 선보였다. 매운맛과 이국적인 느낌까지 모두 잡아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또한 ‘먹방 대모’ 이영자는 단골집에서 직접 전수받은 매운 닭발, 매운 오돌뼈 레시피를 활용한 ‘19금 볶음밥’을 내놓았다. 특히 볶음밥을 붕어빵 틀에 넣고 구워낸 ‘밥붕어’는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15일) 방송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는 김나영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먹더조이’ 도시락, 신흥 요섹남 정일우의 ‘마라샹궈 밥만두’, 면의 대부 이경규의 ‘마장면’이 공개된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준 높은 메뉴들이 연달아 나오자 메뉴평가단은 “한 개만 출시하기 너무 아깝다”며 엄청난 고민에 휩싸였다는 후문.

과연 6인의 편셰프들 중에 시청자들에게 첫 출시메뉴를 선물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15일) 밤 9시 45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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