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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에듀, 13년간 꾸준한 사회공헌…올해도 ‘동전의 기적’으로 사회에 희망 전달





YBM에듀의 유아전문 교육기관 PINE사업본부가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이하 MH Festival)’와 ‘LTS(Learning To share) 동전 모으기 프로젝트’에서 마련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INE사업본부는 지난 6일,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사업회와 함께 UN 한국전쟁 참전국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 대한 보은사업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전쟁기근과 참전 후유증에 시달리는 에티오피아를 도울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왕실 근위대 출신의 참전 용사 3,518명을 한국 전쟁에 파병 253번의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승리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던 참전국의 그 용사들!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전쟁이후 쿠데타를 겪으며 공산주의 국가로 변했고, 참전 용사들은 민주주의 국가를 위해 싸웠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거나 재산을 몰수당하는 극심한 박해를 받아 힘든 삶을 살아왔다.

민주주의 체제로 바뀐 현재에도 어려운 삶을 살고 있기에 참전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생계 보조를 위한 장학금 및 주거환경 개량 지원사업과 한국의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학습, 취업관련 장학금 지원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게 도와 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하고자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성북구에 위치한 ‘기쁨이 자라는 도서관’에 바닥 난방 교체 및 노후시설 보수공사에 1,497만원 지원금을 전달하고, 충청지역 아동센터 도서관 건립에 1,470만원 기부금을 전달, 연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프리카 짐바브웨 아동 지원 사업에 500만원 지원을 진행했다.



또, 영등포 쪽방지역 거주민에게 겨울점퍼와 식료품 1,000만원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500만원 전달했으며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최빈민국 라이베리아, 그레이스 중학교 컴퓨터 실습실 구축 교육 사역에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PINE사업본부는 현재까지 약 3억여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환아, 다문화 가정, 해외 낙후 학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BM에듀 조은숙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13년동안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아들에게 나눔 교육을 가르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MH Festival’은 PSA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PSA 학부모와 원아들 뿐만 아니라 PINE사업본부 산하 브랜드인 GATE, C-GATE , Appletree, Learning Tree 등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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