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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넓은 좌석과 검증된 안전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

에어부산 승무원이 기내 화물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 출발 노선에 집중 취항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인천-닝보(주 3회) 노선을 시작으로 13일 △인천-선전(주 6회) △인천-가오슝(주 4회) △인천-세부(매일 1회)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또 인천-청두 노선도 취항을 준비하며 연내에 총 5개 인천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중국 닝보 노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닝보는 국내에서 처음 개설되는 노선으로 인구 800만 명의 세계 1위 화물 물동량을 자랑하는 항구도시이다. 지난해 중국 GDP(국내총생산) 기준 중국 15번째 ‘1조 위안 클럽‘의 경제도시로 한국 비즈니스 수요 및 현지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가 기대되는 노선이다.

또 기존 부산에서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 세부와 대만 가오슝을 인천에 신규 취항해 고정비 분산과 모객 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특히인천-세부 노선은 오전 출발 스케줄로 운영하므로 기존 야간에만 운항되는 인천-세부 노선을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은 △넓은 좌석 간격 배치 △검증받은 대고객 인적 서비스 △안전 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정책 등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LCC 최초로 자체 훈련 시설을 보유해 훈련의 양적, 질적인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

에어부산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안전 부문 최고 등급(A)을 획득했으며 LCC 업계 최초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인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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