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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원일, 강한나와 함께 케이준 맛 탐구 나섰다

셰프 겸 방송인 이원일이 ‘치킨로드’를 통해 해박한 요리 지식을 뽐냈다.

이원일은 19일 오후 방송된 Olive ‘치킨로드’에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미국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맛 ‘케이준’에 대한 탐구에 나섰다. 이원일은 강한나와 함께 팀을 이뤄 전날 맛봤던 케이준 음식에 대한 궁금증 탐구에 나서게 됐고 강한나 역시 “뉴올리언스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느끼고 싶다”고 동의했다.





두 사람은 유명 핫 소스 브랜드가 운영하는 약 1만 2천여 평 규모의 고추밭에 도착했다. 핫 소스는 루이지애나에서 시작된 소스로 현재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스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생 고추 먹기 내기에 돌입했다. 결과 이원일이 승리했으나 두 사람 모두 고추를 먹게 됐고 상상 이상의 매운맛에 깜짝 놀랐다. 이원일과 강한나는 “매운 치킨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매운 맛을 찾았다. 여기 정말 매운 고추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소스 공장으로 이동했다.

소스 공장에서는 공장을 가득 채운 오크통의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공장 관리자는 고추를 수확한 뒤 자체 생산된 소금과 함께 갈아 3년간의 숙성을 마치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친 오크통과 갓 숙성을 시작한 오크통 두 가지를 함께 공개했다. 갓 숙성을 시작한 고추 통에 비해 진해진 색상과 숙성을 거치며 걸쭉해진 고추 숙성물을 본 이원일은 비주얼과 노하우에 감탄하며 핫 소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물었고 공장 관리자는 “모든 것이 잘 어울린다”고 자부했다.



이원일과 강한나는 핫 소스를 응용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나섰다. 셰프 제레미의 케이준 잠발라야 요리를 배우게 된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벌써부터 냄새가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일은 셰프 제레미의 요리를 보며 음식과 재료에 대한 해박한 설명을 곁들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셰프 제레미가 만든 잠발라야가 완성됐고 맛을 본 이원일 역시 감탄사를 터트렸다. 강한나는 “들어간 재료가 간단하고 색이 연해서 맛이 날까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음식 평을 전했고 이원일 역시 공감했다. 두 사람은 음식에 대한 요리를 해주신 셰프에게 인사를 전하며 만남을 마무리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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