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재선캠프, 블룸버그 기자들에 취재 제한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 캠프가 편파보도를 이유로 들어 미 통신사인 블룸버그 기자들에게 취재를 제한키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는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편파적 취재 방침을 갖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관련 행사에 취재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사주(社主) 마이클 블룸버그 및 민주당 여타 주자들에 대해 취재는 하겠지만 심층 보도는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는 심층 보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의 브래드 파스칼 선거대책본부장은 “편향적 보도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라며 “방침이 폐지될 때까지 블룸버그 기자들은 (트럼프 캠프의) 행사를 취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