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튜브CEO "내 아이들은 유튜브 못봐...'키즈앱'만 이용"

수전 워치스키 CEO 인터뷰 "일반 유튜브는 못보게 해"

출처 / 포춘(Fortune)




“나는 내 아이들이 유튜브를 못보게 한다. 다만 유튜브 키즈를 보되 시간은 제한한다.”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최고경영자(CEO) 수전 워치츠키가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일반 유튜브를 못 보게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CEO 수전 워치츠키는 1일(현지시간) CBS의 ‘60분’에 출연해 자녀들이 어린이 전용 ‘유튜브 키즈’가 아닌 일반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을 보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이든 너무 많은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키즈는 13살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동영상 플랫폼이다. 이 앱(응용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친화적인 동영상과 광고만 나오도록 선별된 동영상이 올라온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9월 유튜브에 아동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COPPA)을 위반한 혐의로 1억7,000만 달러(약 2,05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유튜브가 표적 광고 등에 이용하기 위해 아동의 개인정보를 부모의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수집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