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륙철도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 교통호재와 더불어 해당 구간 복선 전철사업에 대해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수서~경기 광주 간 복선 전철 공사에 대한 예비타당성이 통과 되었고, 이에 따른 여주시와 원주시 모두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청신호가 켜진 것.
여주~원주 연장선이 복선 전철로 개통이 되면 우선 원주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전철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원주에서 판교로 50분대, 판교~수서, 강남, 양재는 15~20분대로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즉 원주에서 강남, 양재까지 1시간대면 진출입이 가능해지게 된다.
일각에서는 경강선 여주~원주 연상선 교통호재로 원주가 강남생활권으로 편입되는 상황을 가져오게 했다며, 원주의 부동산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이 원주 무실동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만 보더라도, 모델하우스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인파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많은 문의와 계약자들로 인해 원주의 부동산 가치가 급변했음을 잘 알 수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본 아파트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있지만 단연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 교통 호재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손꼽은 호재로, 강남생활권이 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직접적인 지가 상승이라는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 등 각지에서 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기 계약자들도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이 대다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도, 여주~원주 연장선 교통호재는 그동안 춘천과 강릉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던 원주시의 부동간 가치의 판도를 한번에 뒤바꿀 정도로 큰 호재 중에 호재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직접적인 경강선 교통호재의 수혜자로 꼽히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까지 총 4개 대단지, 전용면적 59㎡∼101㎡이며 총 2,656세대 규모로 포스코건설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과 교통 개발호재, 남원주역에서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입지, 축구장 50개 크기 면적에 18개 테마시설을 갖춘 중앙공원을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점 등의 특징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원주시청, 춘천법원, 원주지원 고용노동부 등 행정 타운과 법조 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다양한 문화, 상업, 체육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치악초, 서원주초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있으며, 원주시 단구동 중심상권 인근에 위치한 원주중, 원주여자중, 원주고 등 교육환경까지 우수하다.
현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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