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다날, 前 삼성카드 전무 박상만씨 신임 사장 내정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064260)이 13일 삼성카드 전무를 역임한 박상만씨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다날 측은 “박상만 신임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에 삼성카드에 입사해 30여년 간 마케팅 전략·B2B 영업 등 신용카드사의 핵심 업무와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으며, 신사업발굴과 신시장 개척 등으로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결제 업계 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성장하는 결제 시장을 선도할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신용카드업·캐피탈 사업·신사업발굴 등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박상만 신임사장은 연초부터 즉시 다날의 모든 사업을 총괄하며, 정기주총·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등재될 예정이다.



다날은 이에 더해 경영 투명성 제고·자회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사 전환을 준비할 방침이다.

지주사 준비를 위한 첫 발판으로 우선 신기술투자전문기업 ‘다날홀딩스’를 설립하고 최병우 대표이사를 신설법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최병우 대표는 다날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2012년부터 다날의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다날 그룹 기업가치 향상과 내실경영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