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9억의 여자' 김도현, 임태경 라인이었다..반전 거듭하는 대체 불가 존재감

‘99억의 여자’ 김도현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진=KBS ‘99억의 여자’




지난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5, 26회에서는 대영테크 대표 자리에 오른 서민규(김도현 분)에게 강태우(김강우 분)가 찾아와 레온(임태경 분)과의 관계를 의심,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에 서민규는 “왜 자꾸 과거에 발목 잡히려고 합니까? 상황이 변했어요. 그럼 사는 방식도 바꿔야죠.”라고 강태우를 자극하며 레온이 죽었다는 말로 일관했다.

이후 엄청난 반전이 이어졌다. 서민규가 레온의 부하였던 것. 진(서이안 분)을 만난 서민규가 ‘caza del zorro(여우사냥)’라는 지령을 받는가 하면, 레온에게 운암 재단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비리 때문에 끌려다니던 서민규의 모습이 모두 레온의 각본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김도현은 반전을 거듭하는 서민규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적재적소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끌어 올리며 스토리의 중심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도현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가운데,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