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흑백필름 입고…기생충, 내달말 영화관 컴백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CJ ENM(035760)에 따르면 ‘기생충’ 흑백판은 22일(현지시간)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올해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2월 말 국내에도 정식 개봉한다.

CJ ENM 관계자는 “봉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대조)와 톤을 조절하는 작업을 거쳤다”면서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고전 흑백영화에 로망이 있던 두 사람은 ‘마더’ 흑백 버전도 작업한 바 있다. ‘마더’ 흑백 버전은 특별상영이나 영화제, 한정판 블루레이로만 공개됐다.

‘기생충’은 다음 달 9일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영화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