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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개봉 이틀째 112만명..흥행가도

'히트맨'2위에도 관객 83.2% 증가

미스터주·스파이 지니어스 뒤이어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감독·출연배우들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민호, 곽도원, 이성민, 이병헌, 이희준./연합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누적 관객 112만명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전날 53만5천141명을 동원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112만7천757명으로 늘었다. ‘히트맨’은 22만805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기록했지만, 이틀 전보다 관객은 83.2% 증가했다.

관객 증가율은 ‘남산의 부장들’(59.8%), ‘미스터 주:사라진 VIP’(50.0%)보다 높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 요원을 주인공을 내세운 코믹액션 영화로, 웃으며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7만9천721명을 불러들이며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가 4위에 올랐다.‘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을 지닌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톰 홀랜드가 목소리 연기를 한 월터는 한국 드라마부터 케이팝까지 좋아하는 ‘K-컬처’ 덕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월터의 실험실 장면에서는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이 배경음악으로 등장,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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