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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연·민속놀이...'명절 증후군' 날려 보내자

에버랜드 '엣쥐' 특별 영상 상영

롯데월드 '민속 한마당' 퍼레이드

하이원 워터월드 '엄마는 무료'

휘닉스 제주 '설 클레이 만들기'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글로벌 놀이존에서 고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설 연휴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으로 피로만 쌓였다면 남은 기간이라도 가까운 테마파크·리조트를 찾아 ‘명절 증후군’을 날려 보내는 것을 어떨까. 설날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의 리조트·테마파크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에버랜드 설날 연휴 특별 이벤트 중 하나인 우주관람차 엣쥐캐릭터 특별 영상.


◇에버랜드=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오는 27일까지 쥐띠해 설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매일 밤 우주관람차에는 쥐띠해를 맞아 새로운 ‘엣쥐’(에버랜드+쥐) 캐릭터들의 특별 영상이 상영된다. 캐릭터 영상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엣쥐 상품을 증정한다. 카니발 광장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놀이존이 마련됐다. 윷놀이, 투호, 곤장 치기 등은 물론 베트남 따가오, 중국 콩쥬 등 세계 전통놀이 소품이 비치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년 운세가 궁금하다면 알파인 식당에 마련된 타로 스트리트를 찾아가보자. 타로를 통해 연애운, 재운, 직장운 등 새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설날 이벤트 퍼레이드인 ‘민속 한마당’


◇롯데월드=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휴 기간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오후 5시20분 퍼레이드 코스에는 농악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테마파크 전역에서 민요가 울려 퍼지고 윷놀이, 투호, 버나 등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어드벤처 지하 1층에 위치한 ‘픽시매직’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명절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민속박물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세시 풍속을 알려주는 ‘복주머니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물관 퇴장로에 위치한 ‘저잣거리 송파’에서 떡국, 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오후 12시30분과 5시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의 설맞이 특별 수중공연이 펼쳐진다.

하이원 워터월드 실내 전경.




◇하이원 워터월드=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명절 고생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엄마는 무료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3인 이상 가족고객 방문 시 어머니에게 종일권 4만원에 해당하는 워터월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단, 동반가족 가운데 중학생 이하의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입생들에게 워터월드 종일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입학 축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초·중·고·대학교 신입생들의 출생연도인 2013년·2007년·2004년· 2001년생을 대상으로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두 이벤트 모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휘닉스 제주 플레이라운지 설 연휴 클레이 만들기.


◇휘닉스리조트=휘닉스 제주 플레이라운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설날을 주제로 클레이를 만들기, 팽이와 전통 문양이 새겨진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족두리 등 전통 소품을 착용하고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사진은 액자나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으로 투숙객은 50% 할인된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사진제공=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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