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엎친 데 덮친’ 中, 이번엔 조류독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에 이어 치명적인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남쪽 후난성 사오양시 솽칭구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성명에서 “해당 농장의 닭 7,850마리 가운데 4,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당국이 발병 이후 1만7,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고 밝혔다.



H5N1바이러스는 조류에 심한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세계무역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53명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31명이 사망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