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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대신 유튜브 생방송

과천제이드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셜미디어에서 견본 주택 생방송을 선보인다. GS건설은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을 유튜브로 공개함과 동시에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GS건설은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공개와 관련 분양소장이 21일 유튜브 채널 ‘자이TV’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이TV는 GS건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로 구독자가 9만 명을 넘는다. 이날 생방송에선 분양소장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약을 준비 중인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보여주는 대신 필요한 정보를 바로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GS건설은 2월 셋째주에 약 5일간 과천제이드자이 특집 기획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분양소장이 나와 청약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기존 견본주택 내 상담석이나 평소 전화문의 등을 통해 자주 묻는 질문을 재구성해 해답을 주는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일반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 그 외 특별공급 등 4편으로 나누어서 청약자격과 유의점 등을 다룬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2,240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포함)으로 결정돼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는 평가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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