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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국제상품시황]코로나 공포에 금값 6.75% 상승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배럴당 가격은 지난달 28일에 비해 3.48달러(7.77%) 하락한 41.28달러에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여파로 수요우려가 발생하며 하락했다. 또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서 발표되는 재고도 78만배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키웠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하루 150만배럴 감산합의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수요 우려로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금 4월물은 온스당 105.7달러(6.75%) 상승한 1,672.4달러에 마감했다. 주중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격 금리 인하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하락폭을 키우자 안전자산은 금은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지난 일주일 사이에 톤당 28달러(0.5%) 하락한 5,607달러에 마감했다. 주중 연준은 전격 금리인하를 하면서 중국에 이어 부양책을 내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같은 기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5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7.75센트(2.1%) 상승한 376센트, 소맥 5월물은 9.25센트 (1.76%) 하락한 515.75센트, 대두 5월물은 1.5센트 (0.17%) 하락한 891.25센트에 각각 마감했다. 옥수수를 제외하고 소맥과 대두는 기술적 매도세로 하락했다./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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