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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세대 풀체인지 '올뉴 아반떼' 사전계약 시동

가솔린 1,531만~2,422만원

LPi 1,809만~2,197만원

'현대 카페이' 탑재해

주유소서 네비로 결제 가능





현대자동차는 5년 만에 완전변경 7세대 모델로 다음달 7일 출시 예정인 ‘올뉴 아반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가솔린 모델은 1,531만~2,422만원, LPi 모델은 1,809만~2,197만원으로 책정됐다.





올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내외부 디자인과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으로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005380) 최초로 ‘현대 카페이’가 적용돼 SK에너지 등 주유소와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스피커 8개)가 탑재됐고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를 종합 분석해 음량과 음색을 최적화시키는 ‘속도 연동 음향보정’ 기술이 있어 고속 주행할 때도 주행 소음 때문에 소리 크기를 높일 필요가 없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가 지난 18일 미국에서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한 후 현지에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독특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세련된 헤드램프 디자인을 비롯한 공격적인 스타일링이 신형 아반떼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평가했고 ‘잘롭닉’은 “다른 차에서 볼 수 없던 매력적인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오토블로그는 실내 디자인에 대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고급 자동차에서나 보던 구성”이라고 평가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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