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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품은 카카오키즈”…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키운다

야나두 유캔두 등 新 서비스 선보여

올해 매출 1,000억원·내년 상장 목표





지난해 야나두를 인수한 카카오(035720)키즈가 올해 1·4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야나두를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키우고,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키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이 각광받으면서 1·4분기 통합법인 매출 약 300억 원, 영업이익 약 70억 원을 기록했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야나두를 기존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에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통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키즈는 상반기 선보일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1,000억원과 흑자 2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까지 확보한 3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카카오키즈와 야나두의 기존 대표 서비스를 보다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 교육 중심에서 포괄적인 전체 교육 중심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통합법인을 에듀테크 분야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키즈는 2만7,000여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모바일 키즈 교육 플랫폼 ‘카카오키즈앱’과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야나두’를 보유하고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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