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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조’ 홍란·한진선·오지현 7일 오전10시31분 출발

KLPGA 롯데칸타타 FR…홍란·한진선 16언더 선두, 오지현 1타 차 3위

LPGA 김효주·김세영은 13언더 4위서 역전 우승 도전

홍란 /사진제공=KLPGA




한진선 /사진제공=KLPGA


오지현 /사진제공=KLPGA


통산 4승의 베테랑 홍란(34)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3년 차 한진선(23), 통산 6승의 오지현(24)이 올해 첫 ‘제주 골프퀸’ 자리를 다툰다.

홍란 등 3명은 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챔피언 조 맞대결을 벌인다. 오전10시31분 1번홀 출발이다.



16년 연속 시드 유지와 최다 경기 출전(319경기) 기록을 보유한 홍란은 6일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10개를 잡았다. 10타를 줄인 그는 공동 27위에서 16언더파 선두로 뛰어올랐다. 2타를 줄인 한진선과 공동 1위다. 이날 하루 홍란 다음으로 좋은 스코어가 6언더파(박민지)일 정도로 생애 최소타를 적은 홍란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다. 퍼트 수가 단 22개였다. 우승까지 내달리면 2년 만의 통산 5승째다.

2타를 줄인 오지현은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15언더파 단독 3위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 탓에 우승 없이 지나간 오지현은 부상을 씻은 올해는 초반부터 고삐를 죄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13언더파 공동 4위에서 역전 우승을 두드린다. 김효주는 사흘 연속 60대 타수(66-68-69타)를 적는 안정감을 보였다. 김효주·김세영은 12언더파 공동 6위 박민지와 함께 오전10시20분 1번홀 출발이다. 지난 시즌 상금 1·2위 최혜진(12언더파)·장하나(11언더파)와 지난주 우승자 이소영(11언더파)이 동반플레이 하는 10시9분 1번홀 출발 조도 흥미롭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이정은(8언더파)은 LPGA 신인 노예림(8언더파), KLPGA 투어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자 이다연(8언더파)과 9시25분 1번홀부터 시작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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