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NH투자 “컴투스,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는 ‘서머너즈워’는IP(지적재산권)의 건재함을 확인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4Q20), ‘서머너즈워: 크로니클’(2021)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규 게임 기대감이 상승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3분기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고,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행사인 SWC2020에 맞춰 마케팅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신규 게임이 성공한다면 실적 성장 뿐만 아니라, 단일 게임 회사로서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Valuation discount)가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데이세븐(스토리픽)’, ‘노바팩토리(좀비여고)’, ‘마나코어(드래곤스카이)’, ‘빅볼(사커스피리츠)’, ‘티키타카스튜디오(아르카나택틱스)’, ‘타이젬(바둑게임)’를 통해 다양한 중장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05억원과 39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1%,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333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348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