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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 ‘직구갈비 전주행’, 샵인샵 업종변경으로 소자본창업 가능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창업 시장이 코로나19가 기폭제가 되어 더욱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배달 수요가 늘고 이에 배달 음식점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이 배달 전문점 창업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배달 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체인점, 성공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돼지갈비, 석갈비 맛집으로 대구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직구갈비 '전주행'이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들 사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외식업계에서 브랜드 평균 수명이 3~4년인 현실에서 10년 장수 한식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행'은 직영 및 체인점들이 검증된 맛과 배달 판매의 높은 비중을 앞세워 고매출을 기록 중이며 무엇보다 평수 대비 매출과 더불어 매출 대비 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골목상권 내 열악한 입지에 위치한 한 매장은 월 1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네 상권의 한 매장은 배달 매출만 월 3500만원을 기록하는가 하면 기존 커피숍, 포차에서 업종전환 창업한 체인점들은 오픈 후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한 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달 체인점 운영에 있어 중요한 주방시스템도 이목이 쏠린다. 본사가 초벌 작업을 한 후 원팩 시스템으로 체인점에 공급하고 체인점 주방에서는 조리 업무 및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특히 온열 패킹 기술로 전문화된 배달 시스템을 구축, 배달 음식으로도 그 맛과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주행'은 배달 전문 매장 출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체인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등 1인 창업아이템으로써 최소 3평 공간만 확보되면 배달 전문점 창업이 가능하며 초기 자본을 최소화하여 공유주방 입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중인 요식업 매장을 완전히 새롭게 업종변경 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존 주방기기 및 시설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샵인샵으로 배달 전문점을 운영할수도 있다"며 "창업 비용 부담없는 소액창업으로 배달 전문 가맹점 창업의 진입문턱을 낮춰 신규 및 업종변경창업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음식 창업시장의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전주행'은 물류센터 증축 기념으로 '15호점 한정 노마진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현재 5개 점포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창업 상담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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