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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기차 충전기사업 진출

대우건설(047040)이 신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대우건설은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인 휴맥스EV에 지분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투자하는 금액은 휴맥스EV 전체 지분의 19.9%다.

이번 투자는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BTS(Build Together Startups)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TS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업종에 대한 선제적·전략적 투자를 통한 신사업 추진이 목표다. 대우건설은 휴맥스EV 투자를 통해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우선 ‘푸르지오’와 휴맥스그룹의 주차장 운영 사업자인 ‘하이파킹’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과 휴맥스EV는 매출확대를 위해 해외진출도 추진한다. 휴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3개국의 현지 생산 시설과 20여개 국가의 글로벌 판매망을 이용해 해외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양사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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