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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개념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9월 분양

대지면적 30% '열린 공간'으로 구성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9월 송파구와 맞닿은 경기 하남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만8,564㎡(약 1만1,600평)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을 공동주택 496가구 ‘감일 푸르지오’와 동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온라인 소비에 지친 현대인들이 휴식과 문화·여유·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힐링·에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조감도)와 이벤트광장·조경을 디자인해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또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을 유치해 각 층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설계됐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168만7,000㎡(51만평) 부지에 약 1만3,000가구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차로 3분 거리로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3기 교산신도시 등 5㎞ 내 약 90만명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오픈 에어 몰은 앞으로 개방된 공간을 필요로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오픈 전에 사전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3층에서 홍보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 예약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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