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7일 191명을 태운 항공기가 착륙중 충돌사고를 내 1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123명에 이르러 병원으로 이송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국영항공사 에어인디아 소속의 항공기가 두바이를 출발해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코지코드 공항에서 착륙하던 도중 충돌사고를 일으키며 두 동강 났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부상자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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