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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이어진 아파텔 열기…'센텀센트레빌플래비뉴' 경쟁률 43.7대1





부산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 접수 결과, 323실 모집에 총 1만4,102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43.7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7㎡A 타입과 전용면적 57㎡B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114실 모집에 5,951명이 접수해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단지는 부산 지하철 재송역 2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이다. 이를 통해, 센텀역·벡스코역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또한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실시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라는 대규모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조성되는 웨이브시티는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판매시설, 레지던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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