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진, '왕조현 닮은꼴' 아내 류이서 공개 "첫 만남부터 심장 뛰었다"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최초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아내 류이서와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전진과 이달 27일 결혼한 류이서는 3살 연하 승무원으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류이서를 처음 본 MC 서장훈은 “왕조현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김숙과 김구라 역시 “굉장한 미인”이라고 감탄했다.

전진은 아내에 대해 “당연히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그리고 효녀이고 순수하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희한했다. 결혼할 여자를 만나면 다른 느낌이 온다는데 그 느낌을 알겠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진은 류이서와 지난 2017년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반했다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 짝을 드디어 찾았다 싶더라. 심장이 뛰었다”고 첫인상을 고백했다. 류이서는 연예인로만 봤던 전진이 보여준 진지한 마음에 호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후 전진은 류이서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하지만 프러포즈는 류이서가 먼저 했다고 털어놨다. 류이서는 “사귀면서도 점점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안 맞는 부분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은 정말 가정을 잘 지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귀기 전부터 계속 ‘결혼해서 아기 낳자’ 얘기를 하고, 사귈 때도 계속 ‘결혼하자’했던 그게 어떻게 보면 진짜 프러포즈였던 것 같아서 ‘이젠 내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진은 프러포즈를 받은 뒤 “너무 좋고 이상하면서도 ‘좋은 남편, 아빠가 돼야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두 사람의 합류로 ‘동상이몽2’는 시청률 5.4%(닐슨코리아/전국)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 효과를 맛봤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전진, # 류이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