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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대세’ 가수 영탁, 내달 새마을금고 CF 출격

"긍정 에너지, 새마을금고와 닮아"

"배우 신혜선과 공동모델로"

새마을금고의 새 광고모델이 된 가수 영탁. /사진제공=새마을금고




‘트로트 대세’ 가수 영탁이 새마을금고의 새 얼굴이 됐다.

새마을금고는 7일 “새 광고모델로 가수 영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최근 끝난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선(善)으로 선정돼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새마을금고 광고는 내달 초 TV CF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영탁은 기존 전속 모델 배우 신혜선과 함께 공동모델로 나선다.



새마을금고의 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며 “영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닮아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광고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안정적인 이미지와 만나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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