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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 역세권 갖춰지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주목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및 능곡역 인접…GTX-A(운정~동탄)·서해선(대곡~소사) 예정

-서해선 개통시 5·9호선·공항철도 등 총 7개 노선 이용 가능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조감도>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늘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다.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교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꼽히는데다 워라밸 문화도 확산되면서 역세권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빨라 출퇴근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다. 또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권이 잘 발달돼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중 하나의 단일 역세권보다 2개의 노선이 오가는 ‘더블’ 혹은 3개의 노선이 겹쳐진 ‘트리플’ 역세권 등 서로 다른 노선의 지하철을 고루 이용할 수 있는 경우,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배가 된다.

이러한 요인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공급된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2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769건이 몰리며 평균 7.59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이 의정부역을 거쳐갈 예정이다.

높은 웃돈도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5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분양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2021년 입주 예정)의 전용면적 84.7㎡는 분양가가 5억2,820만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8월 10억8,940만원에 거래되며 2년만에 무려 5억6,000만원이나 올랐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1호선·분당선·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위치해 있어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역세권의 여부는 생활 편의성뿐 아니라 향후 지역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파트 선택시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다”며 “특히 단일 역세권보다 더블, 트리플 등의 역세권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빚어질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이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무려 쿼드러플(4개) 역세권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운정~동탄)이 대곡역을 지나게 되며, 서해선(대곡~소사)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 노선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될 경우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향후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가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또한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도 있어 취미, 여가, 운동 등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를 비롯해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분양 관계자는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편의,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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