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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웅장해졌다…'임영웅의 차'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 돌입

럭셔리·프레스티지·더블랙 3가지 트림으로 나와

첨단기술 대거 탑재…가격 3,700만원~5,000만원선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이 확 바뀌어 돌아왔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003620)는 19일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무료 티켓팅이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내달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 키링을 증정(11월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개,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완전히 바뀌었다.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존재감에 세련미를 더했다.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패턴의 크기를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곡률에 따라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해 안정감을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실내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보다 첨단화됐다.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AVN 스크린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유저 선호에 따라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변환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고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가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실내 전반에 적용됐다. 실내조명 조작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됐다. 2열 탑승객의 거주성을 위한 시트 개선이 이루어졌고 국내 SUV 최대 각도 리클라이닝(139도)이 가능해 더욱 안락하다.

파워업한 올 뉴 렉스턴의 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올 뉴 렉스턴을 더욱 강력하고 부드럽게 이끈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버를 채택했다. 차동기어 잠금장치 적용을 통해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레버 채택과 더불어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로 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다.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디의 신뢰성과 조합해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됐다.

올 뉴 렉스턴./사진제공=쌍용차


이 외에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가 적용됐다.

블랙 컬러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휠, 스웨이드 인테리어 등 올 블랙 내외관에 고급 편의사양을 모두 적용한 ‘더 블랙’ 모델이 스페셜 트림으로 준비된다.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 △럭셔리 3,700만~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만~4,200만원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사양의 △더 블랙 4,950만~5,000만원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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