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티저영상 공개 …"20년 전 내가 찾아왔다"

/사진제공=비욘드제이




‘안녕? 나야!’가 티저 2종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 연출 이현석) 측은 ‘반하니’로 분한 최강희, 이레의 각각의 관점에서 촬영된 티저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먼저 37살의 하니는 티저 영상 속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으로 꿈도 희망도 목표도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주변 환경도 도와주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하니. 그런 그녀는 행운의 과자 속 ‘운명을 바꿔줄 상대가 나타날 것이다’라는 희망찬 문구를 확인하고 기쁜 마음에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집에는 20년 전 17살의 하니가 있고, 해맑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코믹한 상황이 연출된다.



두 번째 티저 속 17살의 하니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당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그녀가 지나가면 주변 친구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반면 37살의 하니는 오징어 복장을 하고 경찰서에 잡혀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살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20년 뒤 미래의 자신을 만나고 멘붕에 빠진 하니는 절규를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20년 전의 내가 찾아와 나에게 힐링을 주는 참신한 소재인 만큼 새로운 따뜻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기존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큰 웃음을 준비했고 배우분들이 잘 살려줘서 큰 웃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안녕? 나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