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7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한 우리 일상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실용, 비대면·온라인, 안심 등을 키워드로 기획했다. 외식 대신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참치와 캔햅 등의 간편 제품 구성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추가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주력 제품인 '사조 안심특선 선물 세트'는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해표의 고급유,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기본 구성에 참기름을 추가한 세트(안심특선 88호, 안심특선 22호)와 올리고당, 구운 소금, 참치액이 추가된 세트(안심특선 E-30호)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1만원 대의 가성비 높은 실속 선물 세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표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구성의 고급유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반대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있다. 생생참치, 사조참치, 안심팜, 참기름, 고급유, 구운 소금 등으로 구성한 안심특선 87호다.
사조대림은 또 비매면 명절에 따라 베스트 셀러인 안심특선 22호 선물 세트는 각 유통점 및 사조 공식 온라인 몰 등 온라인 경로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에 맞춰 주고 받는 분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제작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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