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버’가 초등학생의 3대 장래희망에 포함될 정도로 유튜버,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대한 직업 선호도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유튜버’ 선호 현상은 어린이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나이, 성별, 학력 등의 제한 없이 꾸준히 유튜브 활동을 한다면 정기적인 수입을 얻을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직장인,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유튜버에 도전하고 있다.
유튜브는 채널 컨셉과 콘텐츠 기획안, 기초적인 영상 편집 능력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지만, 막상 채널 개설 이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가 막막해 제대로 채널 운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도 하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인터넷방송학과는 국내 방송사, 메이저 기획사 출신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음향 디렉터, 아나운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 채널 총괄자 등 방송,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영상편집, 채널운영, 스토리텔링 기법 등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역량을 지닌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인터넷방송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자신만의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커리큘럼을 기획했기 때문에 학과 교육과정에만 충실해도 유튜버 활동은 물론이고 MCN, 방송국, 크리에이터 관련 분야 취업을 노려볼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지닐 수 있다.
또한 20대, 30대 젊은 연령층뿐만 아니라 50대, 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혼자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정도의 수준을 지닌 학생들에게는 전문가 수준의 편집, 녹음, 보정 영역 고급 테크닉을 가르치며 장비나 프로그램 사용이 익숙치 않은 학생들에게는 가장 기초 단계의 장비 및 관련 프로그램 사용법부터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업로드 등 플랫폼 활용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교육을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특강으로도 함께 진행하므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1:1 지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피드백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언택트, 온택트 시대에 걸맞게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비대면 방식의 특강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 전업주부, 장애인, 공무원, 군인, 기초생활 및 차상위 계층, 학사학위 소지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30여 가지의 교내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도 중복으로 수혜가 가능해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국제사이버대학교 인터넷방송학과는 오는 2월17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카카오톡으로도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