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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새 아파트 위주 집값 상승세… ‘아산 줌파크’ 이목 집중

-충남 올해 1분기 3.79% 상승… 충남서 가장 높아

-새 아파트 선호현상 심화… 대창기업,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알려





올해 1분기(1~3월) 충남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아산으로 나타났다. 아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다 보니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다. 하지만 공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산 3.3㎡당 아파트 매맷값은 3.79% 오르며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논산이 1.35%, 계룡이 1.33%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실제로 아산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지금까지 아산에 공급된 8만301가구 중 10년 이상 된 아파트는 5만9509가구로 전체 중 74.11%에 이른다. 충남 전체 노후 아파트 비율 72.72%보다 높은 수치다.

이렇다 보니 새 아파트 위주로 집값 상승폭이 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충남 아산 용화동 ‘아산용화아이파크’는 올해 2월 전용면적 84㎡가 3억6000만 원(5층)에 거래되며, 작년 3월 거래된 동일면적 2억7000만 원(9층)보다 약 9000만 원이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충남 아산은 산업단지가 풍부한 지역이어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지만 이를 해소할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라며 “또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 등 추가로 개발되는 지역이 많아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 가뭄을 해소해줄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관심을 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이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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