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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중 골프장 영업이익률 40.4%… “사상 최고 호황”

국내 골프장 전경. 본 기사와 관계 없음.




국내 골프장이 지난해 사상 최고의 영업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중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40.4%를 기록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국내 골프장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57개 골프장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1.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24.1% 이후 사상 최고다.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는 20% 미만이었다.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019년 22.5%로 10년 만에 20%를 넘어서더니 작년에는 전례 없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 특히 대중제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40.4%로 집계됐다. 회원제 골프장 영업이익률도 18.1%로 나타났다.



국내 골프장이 지난해 호황을 누린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골프장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이 확산된 덕이다. 여기에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렸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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