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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종목·투자전략
K-뉴딜지수 2배 레버리지 나온다

거래소, K-뉴딜 전략형 지수 4종 10일부터 발표







K-뉴딜지수의 2배 수익률을 추구하는 ‘K-뉴딜 레버리지 지수’가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KRX K-뉴딜지수를 활용한 전략형 지수 4종을 10일부터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산출되는 지수는 ‘KRX K-뉴딜 주식국채혼합지수’ 2종과 ‘KRX K-뉴딜 레버리지 지수’ 2종이다. 이 중 레버리지 지수의 경우 기존 ‘KRX BBIG K-뉴딜지수’와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의 일간 수익률에 각각 두 배를 추종하는 방식이다.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만큼 수익률은 크게 높아질 수 있지만 변동성도 커져 투자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가령 BBIG K-뉴딜지수의 변동성은 21.1%에서 42.1%로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K-뉴딜 채권혼합형 지수도 만들어진다. ‘KRX BBIG K-뉴딜 주식국채혼합 지수’와 ‘KRX 2차전지 K-뉴딜 주식국채혼합 지수’다. 이들 지수는 원 지수인 BBIG K-뉴딜지수와 2차전지 K-뉴딜지수를 각각 30%의 비중으로 두고 KTB지수(3년국채)를 70%로 혼합하게 된다. 채권형 지수가 더해지는 만큼 주가 하락 시 원지수 보다 상대적으로 방어력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코스피 지수와 주식국채혼합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거래소는 신규 지수 토대로 보다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거래소는 “다양하게 K-뉴딜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퇴직연금, 파생상품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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