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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0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등 약 100개사 대상

올해 창업지원사업 ‘3년 연속 3관왕’…청년창업 파트너 기대

대구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대구대에 따르면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29세 이하 20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 등 약 100개사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각각 지원한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가 올해 창업지원사업 선정 ‘3년 연속 3관왕’에 오르면서 예비창업자부터 7년차 창업자까지 맞춤형 패키지 지원 체계를 갖춘데 이어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함에 따라 청년창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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