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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신부'…"1,700가구 포레나 타운…중대형 위주 구성"

[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조감도)’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앞서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 1,700가구 규모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체 물량의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전용면적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신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 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천안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도 가깝다. 여기에 천안~당진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고속도로도 예정됐다. 또 삼성SDI와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천안신부초도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두정동과 신부동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에는 포레나 브랜드 만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남향 위주로 동이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다. 또 모든 가구가 판상형과 4베이(Bay) 이상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10개 단지 완판행진으로 검증된 ‘포레나’의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과 4일 기타지역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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