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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성은X딘딘 출격, 워킹맘 위한 세종시 아파트 소개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김성은과 가수 딘딘이 워킹맘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세 가족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다. 프리랜서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업무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매물을 원했으며, 방 3개와 재택근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아들을 위해 도보 10분 이내 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휴식 가능한 야외 공간 또는 산책로와 공원을 희망했다.

본격적인 매물 대결에 앞서, 양 팀의 코디들은 의뢰인이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매물을 원하는 만큼 세종시의 아파트를 투어하겠다고 선언했다.



복팀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김성은은 2년 전 첫 출연을 회상하며, 출연 당시 셋째의 출산 예정이 80일 전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자신을 육아 12년 차 세 아이의 듬직한 엄마라고 소개하며, 2년 전에는 몸이 무거워 발품을 못 팔았지만 오늘은 워킹맘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은 함께 코디로 출격한 딘딘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을 소개하던 딘딘은 폭포수가 흐르는 아름다운 조경을 보며 “이거 다 관리비 아닌가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테네 신전을 연상케 한다는 김성은의 평가에 “아테네는 좀 심한데?”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은은 의뢰인만을 위한 힐링 공간을 소개하며 부러운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 집에서 가장 갖고 싶은 공간이다. 우리 집엔 나를 위한 공간이 하나도 없다”고 강하게 말한다. 이에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 이윤지가 “화났냐”고 묻자 “화났다, 화났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이 인턴 코디로 출격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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