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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경남, 자취 새내기의 한여름 대청소→'광자매' 대본 연습 삼매경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경남이 대청소부터 대본 연습까지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 8개월 차 자취 새내기 김경남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랜만의 휴일을 맞이한 김경남의 첫 스케줄은 대청소였다. 바쁜 스케줄 탓에 “정신 차려보니 여름이었다”는 김경남은 옷장을 차지한 두터운 패딩과 겨울 이불, 침대 안 숨겨진 전기장판을 순식간에 정리하며 강한 생활력을 보여줬다.



또 김경남은 샤워 후 헤드뱅잉으로 젖은 머리를 말리는가 하면, 빨래 후 건조대 자리가 부족하자 휴지 박스 위에 빨래를 너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고 있는 김경남은 흐르는 콧물을 막으려 휴지를 말아 넣은 채로 드라마 대본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코믹한 비주얼로 대본에 완전히 몰입해 실전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경남의 자취 일상이 공개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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