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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구 지역中企 현장 간담회 개최

김학도 이사장, 대구 북구 제3산업단지 소재 비에스지 방문

김학도(왼쪽 여섯 번째) 이사장과 양금희(왼쪽 일곱 번째) 의원이 16일 대구 북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과 16일 대구광역시 북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대구 지역 주력 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혁신 성장 지원 방안과 관련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양금희 국회의원 및 홍종윤 비에스지 대표이사 등 대구 북구 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여 기업인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현장 애로를 전했다. 청년과 중·장년층 중소기업 취업 대책 수립,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신산업 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양금희 의원은 “대구 지역 최초 공업집적화지구인 대구시 북구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애로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건의 받은 의견들을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통 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도약과 성장을 위한 발판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김학도 이사장은 대구 북구에 소재한 기능성 섬유 코팅 가공 전문 업체인 비에스지를 찾았다. 중진공은 “(비에스지가) 옥수수와 피마자 기름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를 지속해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역 혁신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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