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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대우건설이 노량진5구역에 제안한 ‘써밋 더 트레시아’의 문주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5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지난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3만8,000㎡의 면적에 달하는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만큼 앞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가 다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개 구역(1?3?5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지?시세?설계?공사비?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는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그리고 경기권에서는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 등에 총 6개 단지가 공급됐다.

용산역 전면2구역을 개발해 공급한 용산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을 시작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 △반포푸르지오써밋(2018년 입주)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대치푸르지오써밋(2023년 입주예정) 순으로 공급했으며, 각 단지는 해당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불리며 주변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대전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에서 2조1,638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에 입찰한 노량진5구역과 입찰 준비 중인 사업들을 계획대로 수주한다면 2017년 2조8,794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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