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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다 여진에 다우 -0.15%…나스닥은 0.22%↑ 반등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9월 FOMC 결과 및 점도표 주목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중국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여파가 이어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63포인트(0.15%) 내린 3만3,919.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54포인트(0.081%) 하락한 4,354.19로 마감한 반면 나스닥은 32.49포인트(0.22%) 상승한 1만4,746.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와 S&P500은 장중 전날 대비 상승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다우만 해도 장초반 300포인트 넘게 올랐었다. 카나코드 제뉴이티의 최고 시장 전략가 토니 드와이어는 “급격한 반등이 있었지만 우리는 (리스크에 대한) 소화불량 상태가 약간 더 지속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시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회의를 하고 통화정책 방향을 공개한다. 9월 FOMC의 경우 향후 금리인상 방향을 보여주는 점도표와 경제전망을 함께 공개한다.

국제유가는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안정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27달러(0.4%) 오른 배럴당 7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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